함석헌선생님 탄신 119주년 기념일
- 2020-12-30
- 함석헌기념관
오늘은 함석헌선생님 탄신 11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비폭력 인권운동으로 민주화 실천에 앞장선 사상가 함석헌 선생님은
씨알(민중.民,people)이 우리 역사의 주인이자 변혁의 주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함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도록 이끌어 주셨던 분입니다.
시인, 교육자, 언론인, 사상가, 인권운동가로 불리는 함석헌 선생님의 탄신일을 맞아
오늘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멈춰있던 선생님을 소환하여 그분의 정신과 사상을 되짚어보는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참 봄이 아니다. 정신으로 뚫어 직관하라”는 말씀이 오늘은 더 깊은 울림을 주네요.
2020. 3. 13.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