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일시 : 2020. 12. 1. (화) ~ 12. 14. (월) 12. 4. (금)

장소 : 함석헌기념관 씨알갤러리

대상 : 주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내용 : 회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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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반려동물이 사고, 노환 등으로 죽었을 때 느끼는 우울감이나 상실감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12월의 초입부를 장식하는 함석헌기념관 씨알갤러리 전시는 이 '펫로스'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너굴찡(김혜진) 작가가 떠나간 고슴도치 동동이와의 추억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들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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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들은 펫로스라는 걸 겪게 됩니다. 너굴찡 작가는 반려했던 고슴도치 ‘동동이’를 글과 그림 그리고 만들기 등을 통해 천천히 행복하게 기억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같은 펫로스를 겪으시는 분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여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 말)

2020. 12. 1.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함석헌기념관 임시휴관에 따라 전시가 조기종료(12/1~4) 되었습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